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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DAY1,2 코코가든 리조트,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

by bellano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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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2015.03.11 오키나와 - Coco Garden Resort

 

한국에서 오키나와로 떠나는 첫째날.

 

오후 비행기를 타고 오키나와에 도착. 도착하자 마자 느껴지는 따뜻한 공기와 야자수들이 우릴 반겨주고 있었다.

 

 

차를 렌트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이번 여행이 무척 걱정이었던 첫째날.

 

 

우리의 숙소인 코코가든 리조트 (Coco Garden Resort)로 가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코코가든 리조트 계열인

 

르네상스 리조트 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1인 15,000 엔)

 

르네상스 리조트에서는 정각마다 코코가든 리조트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여행

 

 

밤 9시가 되어서야 도착 한 탓에 첫째 날 코코가든 리조트의 사진은 없고

 

마지막 날 떠나기 전에 찍은 사진들..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여행

 

 

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레스토랑

 

오키나와여행
 
 
DAY2. 2015.03.12 오키나와 -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

 

두번째 날은 오키나와에서 빼놓지 말고 관람해야 할 만좌모, 츄미우리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로 향하는 날.

 

 

우리의 교통수단은 7시간 짜리 대절택시였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 했지만 택시비는 너무..비쌌다.

 

 

 

오키나와여행

 

첫번째로 향한 곳은 만좌모.

 

오키나와여행

 

온나손에 위치한 만좌모는 오키나와의 팔경 중 하나로

코끼리 코 형태를 한 융기산호의 대지위에 만명이 앉을 수 있다는 잔디가 넓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오키나와여행

 

날씨가 흐린 탓에 그림 처럼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탄성을 자아내기엔 충분했다.

 

오키나와여행

 

만좌모를 둘러보며 반대편으로 본 바다의 모습.

 

오키나와여행

 

이어서는 해양박공원. 마침 돌고래 쇼가 시작하는 타임이라 수족관 입장 전에 돌고래 쇼를 먼저 관람했다.

 

한국에서 봐온 돌고래 쇼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 게다가 뒤 배경이 바다라 더욱 생동감이 넘쳤다.

 

오키나와여행

모토부 반도에 위치한 해양박공원은 국영공원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츄라우미 수족관을 비롯해 돌고래쇼를 하는 오키짱 극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오키나와여행

 

 

특히 자연광이 비치는 대형수조는 아침에 꼭 가보라고 했던 말이 들어 맞았다.

 

 

기둥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7,500톤 해수의 수압을 견딜수 있게 제작되었다는 수족관은 환상 그 자체 였다.

 

 

오키나와여행
 

 

개인적으로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본 대형 수족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아름답고 동화같던 장면이었다.

 

 

오키나와여행

 

 

 

이어서 점심은 우리의 여행책자에 소개된 농원찻집 사계의 색. 이었다.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여행

 

 

 

 

농가 일부를 설계도 없이 자연과의 조화를 컨셉으로 주인 아저씨가 건축했다고 한다.

 

 

오키나와여행

 

 

이 곳에서 꼭 맛봐야 한다는 런치세트 ! 깔끔하고 소박한 세트에는

 

 

주인이 직접 키운 밀감의 오렌지 색과 자색이 어우러져 색감 또한 일품이었다.

 

 

 
오키나와여행

 

 

창문이 없는 오픈된 형태의 가게는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 혹은 차 한잔을 즐기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오키나와여행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곳. 농원찻집 사계의 색이다.

 

 
오키나와여행

 

 

고즈넉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으로 음식의 분위기 또한 그러했다.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아메리칸 빌리지로... 거진 1시간을 달렸던 것 같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의 신도심이라 불리우는 챠탄쵸에 위치하고 있다.

 

 

오키나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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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는 1981년 반환된 미군 비행장 부지에 들어선 신도심으로

 

미국 샌디에고에 있는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조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맛본 블루 씰 아이스크림. 인기 넘버원이라는 베이니모 맛이 확실히 맛있었다.

 

오키나와여행

 

그리고 저녁이 되어 날이 저물자,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시내를 비추는 관람차가 우릴 반겼다.

 

일본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 의 촬영지였다는 대관람차.

 

 

오키나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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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의 1회 이용권은 500엔. 비가 똑똑 떨어지는 날씨에 관람차는 정말 근사했다.

 

 

 

저녁은 오코나미야키 전문점인 이치겐야에서 하기로 했다.

 

 

철판에 각종 야채, 고기, 해산물을 넣는 오코나미야키는 대관람차가 있는 카니발 파크 건물의

 

2층 이치겐야에서 맛 볼 수 있다.

 

 

오키나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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